<2007-01-15 격주간 제644호>
회장 이·취임식 및 사업계획 수립

시도별 연시총회 개최 계획

 
전국의 시·도4-H연합회가 1월 말과 2월 중에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연시총회에서는 또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4-H운동 60주년을 맞는 올해 각 도 및 특광역시4-H연합회 회장단 및 임원과 회원들의 각오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15일 현재까지 7개 도와 1개 광역시가 연시총회 일정을 확정했으며, 강원도와 충북은 운영위원회를 열어 총회 일시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 특광역시는 대전광역시가 3월7일로 일정을 잡았고 다른 특광역시는 3월에 신입회원이 입회한 다음에 연시총회를 갖는다. 새로운 진용을 갖추고 새 출발하는 시·도연합회의 연시총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사진은 지난해 전남4-H연합회 연시총회 장면〉
 
<경기도> 신동윤-이영수 회장 이·취임
다음달 1일 오전 10시39분에 도농업과학관에서 도임원 22명과 시군대의원 98명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에 연시총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게 되는데 신임 임원에게 인준서를 수여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해 올해 경기도4-H연합회의 닻을 올린다.

 
<충남도> 한덕수-노승호 회장 이·취임
오는 24일 도농업기술원 3층 회의실에서 올해 도회장단 및 감사와 시군회장단, 지난해 시군연합회장 등 8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갖는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무와 분과장 8명을 선임하고 회장단에 대한 인준서를 수여하는 이취임식을 갖는다.

 
<전북도> 이형재-김진용 회장 이·취임
다음달 2일 도농업기술원 3층 회의실에서 도임원과 시군 및 익산대4-H회 대의원, 4-H담당자 등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연다. 이날 총회에서는 연중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신임 임원 인준 및 이취임식, 규약 심의 등을 통해 전북4-H연합회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남도> 노형수-한윤정 회장 이·취임
오는 31일 도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갖고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총회에서는 또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회원들의 단합을 통해 전남4-H를 활성화시킬 것을 결의한다.

 
<경북도> 배봉주-장지현 회장 이·취임
오는 18일 도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도연합회 회장단과 시군회장단, 지난해 도임원 등 1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갖는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수고한 도임원에세 공로패를, 새로 취임하는 회장단에게 인준패를 각각 수여한다.

 
<경남도> 김대종-백인상 회장 이·취임
오는 30일 도농업기술원에서 6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연말총회에서 선출한 회장단 외 임원을 선출하고 정관을 개정하게 되며 사업계획도 수립한다. 회원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도 도모하게 된다.

 
<제주도> 강봉석-김관식 회장 이·취임
오는 28일 도농업기술원 강정농업연구센터에서 45명의 대의원과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제주특별자치도로 바뀐데 대한 규약을 개정한다. 또 신구임원 이취임식도 갖는다.

 
<대  전> 영농4-H회원, 학교4-H회 임원 참석
오는 3월 7일 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영농4-H회원과 학교4-H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신·구임원 이·취임식과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일부 시연합회 규약을 개정하게 된다.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신임 회장 정진구, 부회장 김용식 회원 선출
다음기사   4-H 60주년의 해, 재도약 위한 사업계획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