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놀이’, 한번 배워보자!
긍정소녀 폴리애나가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펼치는 유쾌하고 통쾌한 좌충우돌 활약상을 그려낸 ‘폴리애나의 기쁨놀이’.
미국 서부의 작은 읍에서 가난한 목사의 딸로 태어난 폴리애나는 자신의 불행 앞에서도 결코 절망하지 않고 항상 씩씩하다. 그 비결은 폴리애나가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기쁨놀이’. 간절한 소망을 비껴간 현실 앞에도 실망하지 않고 기쁨을 발견하면서부터 시작된 기쁨놀이는 이후 많은 사람에게 전염된다.
그의 기쁨놀이는 희망을 찾고 자신감을 충전시켜주는 최고의 묘약이다. 기쁨의 요소를 많이, 자주 찾아낼수록 인생은 더욱 풍요롭고 즐거워진다. 아주 사소해 보이지만 익혀두면 살아가면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쁨놀이’. 다같이 한 번 배워보는 건 어떨까?
〈엘리너 H. 포터 지음 / 김옥수 옮김 / 토파즈 펴냄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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