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1 월간 제732호>
‘4-H는 학교교육에 필수 활동’ 공감대 형성

학교4-H 교장·교감특별연찬

전국 30여개 우수학교4-H회 교장·교감과 지도교사들이 특별연찬을 갖고 4-H활동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했다.
전국의 30여개 우수학교4-H회 교장·교감 선생님과 4-H지도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4-H활동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학교4-H를 더욱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올해 학교4-H 교장·교감 특별연찬이 지난 27일과 28일 충남 예산에 있는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려 우수 초·중·고교4-H회 교장·교감과 지도교사,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임원 및 한국4-H본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 개회식에 이어 한국4-H운동 활동영상인 ‘4-H운동 제2의 도약’ 상영과 한국4-H운동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가진 교육에서 김준기 한국4-H본부회장은 ‘한국4-H운동의 교육이념과 철학’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21세기 청소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한국4-H운동의 전개과정과 역사, 한국4-H교육운동의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과제활동으로 장원도예 장영희 대표의 지도로 생활원예 실습을 갖고 회원들의 4-H과제의 일부를 경험하기도 했다.
둘째 날에는 충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충남4-H육성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첨단농업시설을 둘러봤다. 또 예산 은성농원사과농장에 들러 사과와인 및 사과 과수원 체험 견학을 한 후 윤동권 예산군4-H본부회장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예산친환경수박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는 등 4-H와 우리 농업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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