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본부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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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본부는 지난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업무활동 및 예산계획보고 등 안건을 처리했다. |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는 지난 21일 한국4-H회관 5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업무활동추진계획을 비롯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총회에 앞서 김준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은 내 임기의 마지막 해”라면서 “4-H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기적, 과도기적 상황을 극복하고 4-H민간운동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보고와 2010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보고, 2011년도 업무활동 및 예산계획보고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4-H본부는 한국4-H활동지원법률에 의한 한국4-H활동주관단체로서 4-H청소년 성장을 위해 다양한 4-H과제학습 전개, 각종 교육연수활동, 4-H민간단체로서의 4-H운동 주도역량을 강화했다.
또 올해는 △유·청소년(학생)4-H회원 과제학습 강화 △청년4-H회원을 지역사회를 이끌 청년지도자로 양성 △4-H지도자 전문능력 향상과 체계적 관리 △국내외에 한국4-H가치 확산 추진 △4-H발전재원 확대조성 등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6개 주요사업에 50여 단위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이날 오후 1시부터 이사회를 갖고 총회에 보고할 2010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 등 안건을 처리했다.
또 이날 총회 의안심의에 앞서 그동안 도본부 결성과 발전에 힘쓰다가 이번에 물러나는 충북4-H본부 최동복 회장과 충남4-H본부 이용복 회장에게 한국4-H본부 김준기 회장이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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