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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월간 제72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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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현장 적용할 4-H이념 이론·실제 개발 |
제1회 전국 4-H지도교사 상급과정 직무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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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지도교사 상급과정 직무연수가 지난 18∼21일 열려 과제별 학습지도안을 작성하는 등 지도능력을 배양했다. |
학교현장에서 적용할 4-H운동 이념의 이론과 실제를 개발하고 발전시켜나갈 핵심4-H지도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제1회 전국 4-H지도교사 상급과정 직무연수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열려 39명이 수료했다.
4-H지도교사의 프로그램 운영능력 심화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현장에서 과제활동을 직접 응용하여 지도할 수 있는 지도능력을 배양했다.
교육 첫날인 18일 오전 10시 개강식에 이어 ‘미래지향적 4-H운동’에 대한 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의 강의로 3박4일 일정이 시작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며 과제별 학습지도안을 작성하는 등 실무능력을 길렀다.
전남 나주 세지중(이정희 지도교사), 경기 가평 조종중(정미란 지도교사), 강원 춘천기계공고(김형수 지도교사), 경기 여주군농업기술센터(백광현 지도사)가 4-H조직운영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직접 작성한 4-H과제학습지도안을 발표하고 ‘4-H지도교사의 역할’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또 4-H교수프로그램 설계이론(김혁진 모든학교체험학습연구소 연구위원), 레크레이션 지도방법(고경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대리), 농심함양을 위한 계절학습 지도방법(서규선 한국농수산대학 교수), 4-H토론교육 방법론(권일남 명지대교수), 학교4-H조직운영(박현성 익산고지도교사), 4-H과제활동과 직업체험 프로그램(양운택 송탄고교장), 4-H리더십(김진모 서울대교수) 등의 강의와 실습교육이 있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입문-중급-상급과정으로 이어지는 4-H지도자 교육프로그램의 최고단계로 교육이수자들은 ‘4-H교수 양성과정’교육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교육은 중급과정(30시간 이상)을 수료 후 4-H활동경력이 2년을 경과한 지도교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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