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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1 월간 제72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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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권의 책> 에티오피아, 13월의 태양이 뜨는 나라 |
천상을 닮은 자연과 찬란한 문화가 있는 곳
전 세계에서 ‘가난과 기아의 땅’하면 처음으로 떠오르는 곳이 바로 에티오피아이다. 그동안 비무장지대에 관한 책을 써 온 저자는 우연한 기회에 에티오피아로 취재를 떠나게 되었다. 7년 동안 세 번이나 에티오피아로 날아가, 우리나라와 에티오피아를 잇는 다리가 되기 위해 그곳의 아름다움을 찾는 여정을 기록했다. 저자의 경험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에티오피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참전용사들의 정착촌인 코리언빌리지에서 시작해 최고의 커피로 인정받는 커피 생산지 이르가체페와 하라, 시다모 등의 멋진 풍경과 에티오피아 사람들의 순수한 일상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다. 〈이해용 지음 / 종이비행기 펴냄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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