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말하는 김연아의 삶
피겨 여왕 김연아가 직접 전하는 자신의 이야기 ‘김연아의 7분 드라마’.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선 스무 살의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 그녀가 이야기하는 ‘김연아의 삶’이 담긴 책이다.
2분 50초의 쇼트 프로그램과 4분 10초의 프리 스케이팅, 그 최고의 7분을 위해 13년 동안 하루 8시간 이상의 훈련을 견뎌온 김연아의 무대 뒤 이야기가 펼쳐진다.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 살아온 시간과 앞으로의 희망을 일기를 쓰듯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7살 때 처음 스케이트를 신었을 때부터 부상을 극복하고 피겨 여왕으로 우뚝 서기까지의 과정이 김연아 특유의 말투와 스무 살의 발랄함으로 그려진다. 또한 음악을 선별하고 안무와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담겨 있다.
〈김연아 지음 / 중앙출판사 펴냄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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