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1 월간 제717호>
<이 한 권의 책> 사소한 차이

작은 일상 속에 숨어있는 성공

잭 웰치 전 GE 회장은 늘 펜을 가지고 다사소한 차이니면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눈에 띄는 곳에 적었다.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은 늘 가족과 함께 아침을 먹는 것으로 유명했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매일 아침 6~7종의 신문을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미국 42대 대통령인 클린턴은 대학생 시절부터 인물 노트를 만들어, 그날 만났던 사람들의 이름과 특징 등을 기록해 놓고 밤마다 머릿속에 되새겼다.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의 이러한 사소한 습관은 그들을 성공의 자리로 이끌었다.
저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이 가지고 있는 사소한 차이에 주목했다. 이 책은 성공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성공은 작은 것부터 쉽게 시작할 수 있다’라는 사실을 전한다.
 〈연준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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