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지도에 필요한 지도교사 역량, 전문성 강화
한국4-H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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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지도교사 중급과정 직무연수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려 38명이 수료했다.> |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H회관에서 전국의 학교4-H지도교사 38명을 대상으로 전국 4-H지도교사 중급과정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에 대한 이해도와 지도능력을 함양시키고, 4-H청소년개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적용하는 것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에 참여한 지도교사들은 4-H프로젝트학습의 원리와 실제, 청소년진로지도기법, 레크리에이션 지도기법, 청소년 토론기법, NIE학습법, 농촌청소년 서울현장체험학습 지도기법 등 다채로운 강의를 통해 기존 제도교육의 맹점을 보완하는 전인교육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 4-H 운동의 교육이념과 철학, 농업·농심의 이해, 학교4-H회의 조직 운영 등의 강의를 통해 학교4-H회 지도교사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키웠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구명숙 부산 대저중학교4-H회 지도교사는 폐강식에 앞선 연수참가소감 발표 시간을 통해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참여한 이번 교육을 통해 여러 가지를 배우고 돌아갈 수 있어 감사하다”며 “모든 선생님들께서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것들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4-H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잘 이끌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4-H본부는 올해 4-H지도교사 기본교육과 60시간 종합과정연수 그리고 4-H전문과정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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