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1 격주간 제641호>
4-H 지방 경진대회 (2)

다양한 현장경진으로 기예 겨뤄

제주도4-H경진대회

제43회 제주특별자치도4-H경진대회가 지난달 17일 도농업기술원 강정농업연구센터(구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4-H회원과 선배, 관계관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과제발표회에 이어 한지공예, 비즈공예, 숯부작, 석부작, 꽃꽂이 등 현장경진으로 회원들의 기예를 겨루고, 단체줄넘기 등 체육경진을 통해 단합을 다졌다.
각 부문별 수상자를 보면 과제발표회 최우수상은 함덕정보산업고등학교4-H회가 차지했고, 부문별 최우수상은 한지공예에 대정여고4-H회 최혜은 회원, 비즈공예에 위미중4-H회 김태윤 회원, 숯부작에 제주시4-H연합회 양정숙 회원, 석부작에 성산중4-H회 최학기 회원, 꽃꽂이에 대정고등학교4-H회 김호진 회원, 단체줄넘기(5인조, 10인조)에 제주관광정보고4-H회, 단체줄넘기(15인조)는 대정고등학교4-H회가 각각 수상했다.

제주도 4-H대상 시상식 개최

지난달 17일 제주특별자치도4-H경진대회와 함께 제25회 제주특별자치도4-H대상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올해 4-H대상은 단체부문에 한림공업고등학교 한수풀4-H회(회장 여상협)에 영광이 돌아갔고, 봉사대상은 김명준 회원, 모범회원대상은 강봉석 회원과 한민근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또 모범지도자대상은 류항무 남주고4-H교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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