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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격주간 제91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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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따라 멋 따라] 양구에서 만나는 트레킹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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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1- 박수근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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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근 선생 생가에 건립된 박수근 미술관은 작품 세계와 예술혼을 기리는 동시에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이다. |
화가 박수근은 우리 민족적 정서를 한국적인 미의 전형을 이루어 표현해냄으로써 20세기 가장 한국적인 화가로 평가 받고 있다. 2002년 10월 25일 박수근 선생의 생가에 건립된 박수근 미술관은 작품세계와 예술혼을 기리는 동시에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삽화 등 여러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를 선별하여 상설전시 하고 있다. 담쟁이덩굴도 단풍이 들 때 쯤, 내부에서 유리창을 통해 바라보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 주소 :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265-15
- 홈페이지 : www.parksookeun.or.kr
- 전화 : 033-480-2655
- 매주 월요일 휴관
▶코스2- 한반도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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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국토 축소판인 한반도 섬은 나무 데크길로 연결되어 있어 강변바람을 맞으며 걷기에 좋은 산책로다. |
파로호 한반도 섬은 호수 한가운데에 한반도 모습으로 만들어진 인공 섬으로 섬까지 나무 데크길로 연결이 되어 있어 강변 바람을 맞으며 걷기에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우리 국토의 축소판인 이곳 한반도 섬에는 제주도, 울릉도, 독도는 물론 지리산, 한라산 모형물까지 전시되어 있다. 가을 풍경 조망과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 주소 :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고대리 647-1
- 전화 : 033-480-2251 양구군 문화관광과
▶코스3- 오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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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마을은 친환경 농법을 고수한 청정쌀을 생산하며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체험관을 운영한다. |
오미마을은 친환경 농법을 고수하여 청정 쌀을 생산하기로 유명한 마을이다. 산에 감싸여 오밀조밀 시골냄새가 구수하게 풍겨오는 오미마을은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서 지어진 마을 체험관을 운영한다. 가마솥체험을 대표로 민들레 찐빵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종류별로 8개의 펜션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의 평화의 댐에 들러보는 것도 좋다.
- 주소 :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평화로 4818
- 전화 : 033-481-6403
▶코스4- 두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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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쟁 후 60여 년간 출입금지 되었다가 지난 2004년 민간에 개방된 두타연은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
산양과 열목어가 서식하는 청정지대인 양구 두타연은 한국전쟁 후 출입이 금지됐다가 2004년에 민간인에게 개방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전쟁 후 60여 년 동안 인간의 손때를 타지 않은 순수한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여러 코스 중에 전망대에서 폭포를 본 다음 징검다리, 출렁다리를 건너는 코스가 길지 않아 트레킹하기 좋고 풍경도 수려해서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 특히 가을이면 붉게 물드는 숲길을 구경하며 자연이 빚어낸 보물을 찾으러 길을 나서보자.
- 주소 :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1024
- 전화 : 033-480-2251
- 관람시간 : 매주 화~일요일(09:00~18:00)
〈자료출처-웰촌(www.welch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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