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꿈·끼·재능 키워낸 동아리 활동
울산강남고등학교 4-H댄스팀의 마지막 공연이 지난달 18일 본교 강당에서 점심시간을 이용 진행됐다. 〈사진〉
울산강남고 4-H댄스팀은 학생들의 꿈·끼·재능을 키워내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들고 운영하고 있는 댄스팀이다.
울산강남고 4-H댄스팀은 다양한 학교 행사 참여 및 교외 대회에서 입상을 하는 등 학교의 큰 자랑으로 활동했다.
이번에 준비한 공연은 지난 6월 18일 본교에서 열린 북카페 콘서트 공연에서 못다한 무대를 만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위해 매 점심시간 마다 모여 안무연습을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의 ‘Save Me’, ‘I’m Fine’, 엑소의 ‘Love Shot’ 등의 댄스커버를 멋지게 선보여 강당을 찾은 많은 학생들은 환호했다.
울산강남고등학교 4-H댄스팀은 올해 기준 모두 3학년으로 구성되어 이번 1학기를 끝으로 입시준비를 위해 더 이상의 공연은 준비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고영명 학생4-H 명예기자·울산강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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