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1 격주간 제902호>
[학생4-H 명예기자가 간다] 국립목포대4-H회
기본의 중요성 익힌 파종 활동



국립목포대4-H회(회장 주세훈)는 지난 4월 29일 목포대학교 교내 부속농장에서 대학4-H회원들과 담당 지도교수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훼 1년 초 파종 활동’을 진행했다.〈사진〉
이번 활동을 통해 목포대학교 골목길 조성, 실내 정원관리 및 보식 활동에 기본이 되는 화훼 1년 초(샐비어, 천일홍, 채송화, 프렌치 메리골드, 과꽃, 맨드라미)를 파종함으로써 4-H 연간 계획 기본활동 토대를 마련하였다. 1년 초들을 회원들이 직접 마련하여 가꾸는 자리였으며, 파종이 끝난 이후 요일별로 물주기 당번을 정하였다.
또한 저면관수(식물 트레이 바닥에 물을 담아 흡수하게끔 하는 관수법)를 통해 1년 초를 가꾸는 방법도 배웠다.
국립목포대4-H회 유용권 지도교수는 “꽃씨를 파종하는 것은 식물을 키우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작업으로 오늘 작업을 통해 4-H회원들이 기본의 중요성을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회원들 간 협동하는 마음을 지닐 수 있게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후의 물주기와 비료주기 등의 작업을 통해 책임감을 느끼고, 꽃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학생4-H명예기자· 국립목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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