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부문 이서진·UCC부문 박태양, 대상 수상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가 ‘4-H와 나의 성장일기’를 주제로 공모한 ‘제15회 전남4-H사랑 사이버작품 공모전’에서 문예부문 대상에 이서진 회원(나주 세지중4-H회)〈사진〉이, UCC동영상 부문에서는 박태양 회원(여수정보과학고4-H회)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4-H가 나에게 준 선물’로 대상을 차지한 이서진 회원은 “4-H활동을 전에는 모든 일에 그저 중간만 하자라는 생각을 지니고 어떤 일이든 나서는 것을 귀찮아했었지만 4-H활동을 펼치며 2017 전남 학생4-H회원 과제발표대회에 출전해 우수상을 받는 등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또 “나를 키워준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으며 미래 직업까지 생각하게 되었다”며 “고등학교에 가서도 4-H에 가입해 4-H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정 전남4-H본부 사무처장은 “사이버작품 공모전은 학생회원들의 문예작품 창작과 기술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금년 출품한 작품들은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웠다고 전했다.
〈지승민 전라남도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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