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3000여명의 이발 자원봉사를 해온 이용정 전라남도4-H본부 사무처장이 지난달 30일 4년 연속 (재)광주공원 노인복지관(관장 김기락)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사진〉
이용정 사무처장이 4년 연속 복지관장 표창을 받은 것은 2012년 4월부터 지금까지 5년 6개월 동안 주2회씩 성실히 이발 자원봉사를 한 결과로서 지금까지 봉사한 시간은 2513시간이며 올해만 365시간이다.
이날 이 사무처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의 이발 봉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정 사무처장은 지난 2011년 공직 퇴임 후 이발 면허증을 취득해 줄곧 (재)광주공원노인복지관에서 주2회(회당 5시간) 이발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