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1 격주간 제866호>
전국대학4-H연합회 연말총회로 훈훈한 마무리

2018년 이끌 대학4-H연합회장에 진주교대 조낙민 회원 선출



2018년 한 해를 이끌어갈 전국대학4-H연합회 회장에 현재 감사를 맡고 있는 진주교육대 조낙민 회원이 선출됐다.
전국대학4-H연합회(회장 이범현·서울대학교)는 지난 24~25일 한국4-H회관에서 연말총회를 개최하고 내년 대학4-H를 위해 봉사할 임원단으로 새롭게 진용을 갖췄다.
대학4-H회원 및 지도자 등 40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남녀 부회장 각 1인, 감사 2인을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연합회는 지난 10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 관련 세칙을 마련하는 등 임원 선출에 착수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8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아 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2명이 각각 등록신청을 마쳤다.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신입회원교육과 두 차례 열린 리더십캠프를 비롯해 단위 대학4-H활동 등 1년 동안 펼쳐온 대학4-H연합회의 활동을 돌아보면서 평가하는 시간도 함께 나눴다.
황민영 전국대학4-H연합회 총동문회장은 “대학4-H 활동이 활성화되는데 오늘 총회에 참석한 회원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밀알이 될 것”이라며 “전국대학4-H연합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전국대학4-H연합회 조낙민 회장 당선자는 “선배들이 걸어온 길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회원들과 함께 대학4-H를 이끌어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2018년 전국대학4-H연합회를 이끌어갈 선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조낙민(진주교육대 2학년) △부회장 서기범(한국농수산대 3학년) 김수현(서울시립대 2학년) △감사 김유경(명지대 1학년) 이혜린(대구교육대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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