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목소리로 새로운 청년정책 만든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청년이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온라인 ‘청년1번가’(www.youth1st.kr)를 개설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온라인 청년1번가는 청년정책 소통플랫폼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온라인으로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 6개 권역에서는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오프라인 청년1번가’도 열린다. 권역별 원탁회의 형태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청년1번가’는 경상권, 충청권, 강원권, 전라권, 제주권, 수도권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오프라인 회의에 참가를 원하면 청년1번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사무국(010-2224-8295, info@youth1st.kr)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안부는 온·오프라인으로 제시된 청년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종합적인 청년정책과 실행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김부겸 장관은 “청년이 소외되지 않고 중심에 서는 청년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청년들이 청년1번가의 정책 제안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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