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해양·수상활동 더욱 안전해진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신은경)은 지난 21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청소년의 균형성장을 위한 안전문화 정착에 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청소년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한 상호 지원, 해양에 관한 청소년의 이해증진 활동 협력, 청소년 해양 및 수상활동 프로그램의 안전점검,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아울러 양 기관의 프로그램과 시설을 활용한 청소년 대상 체험활동 운영을 위해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서해 중부지역에 설치된 대한민국 해양경찰청 소속기관으로 2014년부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실시하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의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에 동참하고 있다.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손잡고 청소년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한 문화 정착에 힘쓴다면 청소년활동의 질적 향상과 안전성 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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