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5 격주간 제865호>
이기양 김천농협 조합장 취임

전 김천농협 조합장의 선거법 위반으로 실시 된 재선거에서 조합장에 당선된 이기양 경상북도4-H본부 직전회장〈사진〉이 지난 9일 김천농협 조합장에 취임했다.
지난 8일에 치러진 김천농협 조합장 재선거는 조합원 7192명 중 81.6%인 5873명이 투표했으며 이기양 직전회장이 총 득표 수 2096표(득표율 35.72%)로 2위와 4표 차이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기양 김천농협 조합장은 “선거 결과에 나타난 조합원들의 뜻을 받아들여 김천농협이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선거과정에서의 갈등을 화합과 단결로 승화시키고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김천농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4-H중앙연합회 제5대 회장을 역임한 이기양 조합장은 2010년 김천농협 조합장 선거에 당선돼 조합장을 역임하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설립 등 농산물 상품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김천농협 조합원들의 숙원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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