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고재원 울진 온정중 4-H지도교사, 신재생에너지 분야 연구

제5회 4-H활동 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 온정중학교4-H회(경북 울진) 고재원 지도교사가 대상을 차지했다.
고재원 지도교사는 신재생에너지에 주목해 RE(Recycle Energy)를 연구테마로 정하고 소규모학교에서도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회원들로 하여금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과 지역사회 나아가 진로탐색까지 연계된 과제학습활동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지난 14일 경기 의왕 철도인재개발원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7명의 연구발표 최종 심사를 열고 프레젠테이션과 심사위원 질의응답을 가졌다.
입상자 선정은 연구보고서 점수(100점)와 연구발표 점수(100점)를 합산해 순위를 가렸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는 총 3명의 연구 성과물은 한국4-H운동 70주년 기념식이 개최되는 농촌진흥청에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전시됐다.
수상자 명단과 연구주제는 다음과 같다.
△대상(농촌진흥청장상, 상금 70만원)
고재원(울진 온정중) BLUE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4-H-RE교실
△최우수상(한국4-H본부 회장상, 상금 50만원)
라창수(경남농업기술원) 청년4-H 농업CEO 육성을 위한 성공 비즈니스 모델 구축방안
김상동(김해대동중) 그린프로그램과 현장과제학습 이수를 통한 진로교육 의식 변화에 대한 연구
△우수상(한국4-H본부 회장상, 상금 30만원)
강희주(함평영화학교) 국화 재배를 통한 진로직업교육과 신품종 개발
원준희(성남 동광고) 학교 환경가꾸기 프로젝트 활동이 4-H동아리 회원의 환경 인식에 미치는 영향
△장려상(한국4-H본부 회장상, 상금 10만원)
김다영(안산 성포고) 4-H(지·덕·노·체) Up&Up
이정희(나주 노안중) 생명의 신비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