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의 활동 공유로 농심함양과 자존감 높여
인천광역시 학생4-H연합회는 지난 21일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학생4-H회원 및 지도교사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6회 인천광역시4-H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지난 1년간 역량개발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활동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평가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애완곤충 기르기 과제발표, 퍼블릭 스피치, 학교4-H회 활동성과 발표, 생활원예경진, 식용곤충 가공품 시식회, 사행시경진, 활동사진경진, 4-H역사 골든벨 등 분야별 경진대회가 펼쳐졌다.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라나는 미래의 역군인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의 현실을 알리고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이상적인 청소년 상을 제시하기 위해 학교4-H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도시 청소년들에 농심함양과 자존감을 높여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 학생4-H회는 관내 44개교 1905명의 학생회원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김종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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