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4-H본부(회장 김영운)는 지난달 28일 지도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4-H회원 장학금 마련을 위한 벌초 활동을 실시했다.<사진>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예산군4-H본부가 자발적으로 실시한 이번 벌초 활동을 통해 장학금 40만원을 조성했다.
김영운 예산군4-H본부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창조적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참여해 주신 지도자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이번에 마련한 장학금은 학생회원이 4-H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우리 농업·농촌 지킴이로서의 사명감을 가슴에 새기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고 말했다.
이날 구슬땀을 흘린 김갑섭 예산군4-H본부 부회장도 “예산군4-H와 농촌의 미래인 학생회원에게 전달될 장학금을 값진 노동을 통해 마련할 수 있어 4-H인으로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4-H본부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50여명의 학생회원에게 총 장학금 810만원을 전달했다.
<박주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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