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5 격주간 제863호>
[제주도 한림읍4-H본부] 풋귤청 만들기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4-H본부(회장 이창훈)는 지난달 25일 한림읍4-H본부 사무실에서 지도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과제교육에서는 제주도 풋귤(청귤)의 효능, 활용법 강의와 풋귤청 담그기가 진행됐다.
이날 만든 풋귤청은 10월에 한림수협행사장에서 판매하여 수익금을 연말에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창훈 한림읍4-H본부 회장은 “풋귤은 당이 생기기 전의 조생귤로 효소로 만들거나 레몬과 라임을 대신해 사용하는 등 활용도가 좋아 인기가 높다”면서 “풋귤청 만들기와 같이 지역 농산물도 홍보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읍4-H본부는 지역 축제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4-H홍보에 열심이며, 관내 복지시설에 위문품 및 기부금 전달, 해오름길 환경정화활동 등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고 있다.
<강희림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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