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농촌 이끌 청년회원 한자리에
전라북도4-H연합회(회장 이명철)는 지난 12일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청년4-H회원 및 관계관 등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전라북도4-H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사진〉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청년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삼락농정(三樂農政)의 조기실현을 다짐한 이번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4-H이념을 고취하고 화합과 협동심을 배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군 4-H담당 지도사와 회원들 간의 짝피구와 메인 경기로 족구, 농구가 진행됐으며 번외 경기로 휴지불기, 제기차기, 카드게임, 초성게임, 신발 날리기 등 다양한 게임이 펼쳐졌다.
이명철 전북4-H연합회장은 “회원들에게 보람과 긍지를 심어주고 그동안 밀린 정담과 영농현장에서 느낀 농업정보와 기술을 서로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들이 역량을 갖추고 새로운 기술농업과 소득작목 도입에 앞장서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우성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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