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1 격주간 제862호>
전남4-H대학, 지평선 한우·한길표고버섯 농장 견학

강소(强小)벤처농 육성 위해 3개 단체 협약도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와 전라남도4-H연합회(회장 강민석)는 지난 13·14일 1박2일간 청년4-H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전남4-H대학 제2차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2차교육에서는 한우 500여 마리를 제1, 제2, 제3농장에서 사육하면서 세계 최고의 한우 생산을 통해 해외농업시장 개척을 꿈꾸는 고보민 전북4-H연합회 사업국장의 농장과 표고버섯 법인을 만들어 6차산업으로 굴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충남 서천군 한산면 한길표고버섯 영농조합(대표 이성희, 서천군4-H연합회)을 견학했으며 한국4-H본부를 찾아 올바른 4-H서약 제창법과 회의 진행법에 대해 배웠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전남4-H본부와 전남4-H연합회 그리고 한국벤처농업포럼(대표 권영미)이 전남 4-H회원 강소(强小)벤처농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한국4-H회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MOU는 농산물 수입개방화 시대에 따라 작목별 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명품 농산물 생산으로 6차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고부가가치 농업을 창출하기 위함이다.
〈이용정 전라남도4-H본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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