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5 격주간 제861호>
전남도교육청·전남4-H본부, 학교4-H회 활성화 간담회
지도교사 해외연수, 표창 등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 방안 중점 논의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도4-H본부는 지난달 28일 도교육청에서 학교4-H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왼쪽부터 박찬수 전남4-H지도교사협의회장,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임재상 전남4-H본부 회장, 이용정 전남4-H본부 사무처장).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가 학교4-H회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만채 도교육감을 비롯해 이길훈 학생생활안전과장, 이수영 교원인사과장, 김경열 장학사 등 전남교육청 관계자들과 임재상 전남4-H본부 회장, 이용정 사무처장, 박찬수 전남4-H지도교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임재상 전남4-H본부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이 행복한 전남 학교 육성에 최선을 다하시는 교육감께 감사드린다”면서 지·덕·노·체 4-H이념은 대한민국 교육이 지향하는 지·덕·체의 건전하고 전인간적인 학생 육성과 맥을 같이 한다며 학교4-H회 육성에 적극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학교4-H회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4-H지도교사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 신속한 업무 추진 방안 등을 전했다.
박찬수 전남4-H지도교사협의회장도 4-H지도교사들의 역량강화와 직무연수 참석 등 학생4-H 지도활동에 애로가 없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에 장만채 교육감은 매년 해외연수 1명, 유공자 교육감 표창 3명, 2018년 지도교사 워크숍 특강, 청소년단체에 지원하는 보조금 상향,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문 공지 등을 약속했으며 지도교사의 가산점 제도를 지속해서 검토하기로 했다.
〈이용정 전라남도4-H본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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