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5 격주간 제861호>
전라남도4-H본부, 울산에 신안 천일염 소개

전남 소금 생산 농가의 어려움 해소 기대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지난달 30일 전남 4-H지도자가 생산한 천일염 소금 1400포(20kg/포)를 울산광역시4-H본부(회장 황영선) 지도자들에게 홍보하고 공급했다.<사진>
지난 2014년 전남4-H본부와 울산4-H본부의 자매결연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소금 공급은 홍순민 전남4-H본부 부회장이 신안에서 생산한 천일염으로 전국에서도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소금이다.
황영선 울산4-H본부 회장은 “전남 농·특산물은 친환경적으로 생산하기에 울산 지도자를 비롯해 소비자들이 선호한다”면서 소금 외에 다른 농산물도 울산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용정 전남4-H본부 사무처장은 “전남 천일염은 품질이 매우 우수하지만 유통에 다소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이번 소금 공급을 계기로 양 시·도 본부가 유대를 강화하고 소금 생산 유통 농가에 다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4-H본부는 지난 2015년에도 2000포대의 품질 좋은 소금을 울산에게 공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승민 전라남도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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