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4-H연합회(회장 권보성)는 지난달 10·11일 1박2일간 전북 순창군 및 전남 구례군 일원에서 청년4-H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경상남도4-H연합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일정 첫날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에 모인 회원들은 순창고추장익는마을로 이동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우수 영농조합법인 견학 및 체험활동을 펼쳤다. 또한 ‘4차산업 혁명과 농업’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한국4-H운동 70주년 기념 대토론회 관련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튿날인 11일에는 정보공유의 시간을 갖고 구례자연드림파크로 이동해 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를 견학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농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권보성 경남4-H연합회장은 “경영·마케팅 능력을 배양한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우리 청년회원들은 미래농업을 위한 꿈과 비전을 설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하삼순 경상남도4-H본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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