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21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앞
부정청탁금지법과 살충제 달걀 파동 등으로 소비자들의 먹거리 불신과 우리 농축산물 소비 감축으로 농민들의 깊은 한숨이 이어지는 이 때,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로 도농상생을 끌어내기 위한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홍기)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28개 소속 회원단체와 함께 ‘제5회 우리 농림축수산식품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행사는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서울 강동구 성내동)에서 열려 우수 농축특산물 전시관, 농특산물 시식 및 판매관, 농업·농촌 홍보관 및 선물세트관으로 운영된다. 농업인과 명절음식을 함께 만들어보고, 남은 명절 음식 활용법을 배우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도시를 건강하게! 고향을 활기차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여러 단체가 함께 한다. 개장식은 9월 19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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