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학생4-H회원과 지도교사 그리고 지도자 및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300여명은 지난 9일 전주 삼천천변에서 ‘전라북도 학생4-H회원 자연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전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과 전북도4-H본부(회장 채함석)가 후원하고 전북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박현성)가 주관한 이번 자연사랑 봉사활동은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4-H이념을 실천으로 배울 수 있었다.
회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전주 용흥중학교에 모여 4-H서약 및 노래제창 등 4-H의식을 통해 소속감을 높였고, 이어 삼천천변으로 이동하여 각자 준비한 봉지에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다.
박현성 전북4-H지도교사협의회장은 “자연사랑 봉사활동은 전북농업기술원과 전북본부의 지원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지도교사들과 회원들이 4-H이념을 배우고 실천하고 특히, 지도교사협의회에서 행사를 기획하면서 지도교사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우성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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