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1 격주간 제860호>
[경북도 영주시4-H본부] 선후배 4-H인 화합으로 도약 발판 마련



경상북도 영주시4-H본부(회장 강신춘)는 지난 19·20일 1박2일간 부석면 영주 소백산예술촌에서 선후배 4-H인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영주시4-H의 날’를 개최했다.〈사진〉
경북항공고등학교의 사물놀이 식전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이번 영주시4-H의 날에서는 농업·농정 대토론회, 봉화식, 화합행사 등 과거 우리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섰던 지도자와 앞으로 농업·농촌을 책임질 학생, 청년회원들이 화합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장마로 인한 병해충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시름에 잠겨있는 이 시기에, 영주시4-H의 날이 힘을 내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자신에게는 성실을, 사회에는 봉사를, 국가에는 충성을 다짐하게 하는 4-H정신이야 말로 우리나라 농업·농촌을 변화시킬 원동력이며 앞으로 농업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에 4-H인들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세영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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