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5 격주간 제859호>
[4-H국제교류캠프] 8개국 4-H청소년·초청가정 어울림 마당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지난 28·29일 1박2일 간 전라북도 전주 르윈호텔에서 4-H국제교류캠프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캠프에는 올해 4-H국제교환(IFYE) 초청훈련에 참가한 훈련생들과 S4-H, KT4-H 교류 청소년 등 7개국 41명, 국내 초청가정과 관계자 등 110여명이 함께 어울려 우정을 나누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았다.
28일 오후 4시에 가진 개회식에는 김학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장, 김정화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 대외협력팀장, 윤병두 한국4-H국제교류협회장, 임재상 한국4-H본부 감사 등 내외빈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해주었다.
참가자들은 첫날 개회식에 이어 각 나라 소개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교를 나누면서 국가 간의 장벽을 허물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빔밥을 함께 먹으며 사랑과 우정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초청강사로부터 한국문화를 소개받고 초청생과 초청가정으로 이루어진 조별로 전주한옥마을 탐방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음식을 체험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한편 올해 국제교환초청훈련은 미국, 독일, 핀란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7개국 훈련생들이 초청가정에 입주해 짧게는 2주, 길게는 2개월 동안 가정의 일원으로서 생활하며 우리 생활 및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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