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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5 격주간 제85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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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4-H연합회] 온고지신, 전통문화 체험 통해 미래 꿈 재창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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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23일 기장문화예절학교에서 ‘2017년 부산광역시4-H야영대회’를 개최했다. |
부산광역시4-H연합회(회장 박진봉)는 지난달 22·23일 1박2일간 기장문화예절학교에서 학교4-H회원 및 청년4-H회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부산광역시4-H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온고지신! 과거를 통해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야영대회를 통해 친구들과 협동심을 배양하고 전통문화 체험으로 옛 선조의 지혜를 되돌아보며 미래의 꿈을 재창조할 수 있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4-H이념의 생활화로 학업에 충실한 회원 14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과 4-H활동실적이 우수한 회원 28명에 대한 우수회원 표창장 및 부상 수여식이 있었다.
또한 전통예절과 전통공예 그리고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됐다. 특히 저녁 식사 후에는 봉화식이 진행돼 전 회원이 LED초를 들고 4-H의 상징인 네잎클로버를 그리면서 4-H이념을 되돌아보고 한마음으로 결집하는 시간도 가졌다.
엄영달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야영대회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협동심을 배양하여 건강하고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3일 수료식에서 부산경남화훼원예농협과 협력해 꽃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 꽃 사랑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여 수료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축하 꽃다발 100여개를 증정했다.
작년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위기에 빠진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 꽃의 우수한 품질을 알려 꽃 생활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근혜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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