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4-H본부(회장 권종모)는 지난달 12~13일 대구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경상북도4-H인 한마음 워크숍’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도본부 임원, 도내 시군4-H본부 회장 및 지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소득 경북도농업기술원장과 하태승 한국4-H본부 사무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리더의 스피치 스킬과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있었으며, 중앙과 지역본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한국4-H본부 정동욱 부장이 설명했다. 이튿날 경상북도 4-H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이 있었으며, 팔공산 산행과 문화탐방으로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본 행사에 앞서 2년간 경상북도4-H본부를 이끌어 온 임원과 지난 5월 총회에서 선출된 권종모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의 이·취임식이 간략하게 진행됐다. 이기양 직전회장에게는 임기 동안 본부발전에 헌신한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권종모 경상북도4-H본부 회장은 “경상북도4-H본부를 구성하는 지도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최명옥 경상북도4-H본부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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