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1 격주간 제858호>
[충북도4-H연합회] 세계문화유산 제주에서 호연지기 길러



충청북도4-H연합회(회장 연명석)는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임원, 관내 시군 여성4-H회원 그리고 관계관 등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여성4-H회원 및 도 임원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사진〉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회원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역량강화로 자존감을 높인 이번 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H이념교육, 현장체험 및 문화탐방, 화합의 시간, 종합평가 등이 있었다.
특히 현장체험으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시 자영농원 및 홍스랜드, 제스피 맥주공장, 서귀포시 태성 망고농장 등을 견학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신소득원 발굴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전통 재래시장인 제주민속오일장, 신생대 제4기에 만들어진 주상절리대, 관광지 쇠소깍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호연지기를 기르고 심신을 단련했다.
오유미 충북4-H연합회 부회장은 “실습보다 견학 위주의 일정으로 다소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타 지역 회원들과 소통하고, 4-H이념의 확산과 역량강화의 시간으로 자존감을 높여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임선화 충청북도4-H본부 사무처장〉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경상북도4-H본부] 경북 4-H인 한마음 워크숍으로 희망찬 출발
다음기사   [충북도 청주시4-H연합회] 수해복구 봉사활동으로 야영교육 더 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