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5 격주간 제857호>
[전남도 나주시4-H연합회] 청년농업인 하나 돼 고향사랑·이웃사랑 실천



지난달 23일 전라남도 나주시4-H연합회(회장 노태근)는 나주시 삼영동에 위치한 장애인요양시설 계산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계산원 봉사활동은 매해 농번기 철마다 이루어지는 정기 활동으로 이날 30여명의 회원들이 쓰레기수거, 예초작업 등 계산원 일대에서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하였다.
노태근 나주시4-H연합회장은 “해마다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미력하나마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올해도 뜻 깊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내 고장 나주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4-H연합회는 현재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귀농·귀촌 등 영농에 종사하려는 청년농업인들이 늘어나면서 그 규모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나주시도 이에 발맞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구상과 영농지도를 통해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쓰고 있다.
〈장범준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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