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1 격주간 제856호>
[충북도 영동군4-H연합회] 화합과 교류의 장, ‘5도5군 4-H회원 화합행사’
‘5도5군 4-H회원 화합행사’가 지난 16일 충청북도 영동군 매천리 힐링타운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 영동군4-H연합회(회장 정운상)는 지난 16일 매천리 힐링타운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제27회 5도5군 4-H회원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충북 영동을 비롯해 충남 금산, 전북 무주, 경북 고령, 경남 거창의 청년4-H회원, 지도자 및 관계관 등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화합행사에서는 난계국악단의 식전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5도5군 회원들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정운상 영동군4-H연합회장은 “올해는 다른 해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농업·농촌의 미래인 청년회원들의 활동을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1년 전북 무주에서 시작돼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5도5군 4-H회원 화합행사’는 충남 금산, 충북 영동, 전북 무주, 경북 고령, 경남 거창의 5개도 5개군 4-H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4-H정신을 확고히 하고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제28회 화합행사는 2018년 5월에 충남 금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경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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