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1 격주간 제856호>
[충북도 충주시4-H본부] 식지 않는 4-H열정 보여 준 공동과제포활동



충청북도 충주시4-H본부(회장 이강수)는 지난 23일 지도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엄정면에 위치한 공동과제포에서 재배한 감자를 수확했다.〈사진〉
약 3300㎡로 밭을 임대하여 올해 처음 실시한 공동과제포활동에서는 감자 외에도 옥수수, 배추 등을 재배하며 작부체계 개선 연구실험 등 다양한 과제학습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까지 공동과제포에서 수확한 농산물은 지역 농산물 축제 등을 통해 충주시민에게 홍보, 판매할 예정이며 그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강수 충주시4-H본부 회장은 “공동과제포 운영은 지도자들이 충주시 농업의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로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좋은 계기가 될 것”라고 말했다.
한편 최재응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정신을 잊지 않고 여전히 실천으로 배우는 지도자들이 존경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그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 써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미숙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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