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증평군4-H연합회(회장 김지화)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학생4-H회원 및 청년4-H회원 등 1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증평군4-H연합회 영농체험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사진〉
관내 5개 학교4-H회 155명의 회원들이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중요성을 깨달은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농심함양을 위한 체험교육으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뽕나무 농장을 방문해 뽕나무 재배 방법과 오디재배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디를 직접 수확하고 맛보며 증평에서 재배되고 있는 농작물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지화 증평군4-H연합회장은 “우리가 먹는 농산물에는 농업인들의 노력이 있음을 회원들이 항상 기억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증평군4-H연합회는 청소년4-H 회원들이 농업·농촌에 대해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박진호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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