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5 격주간 제855호>
[충남도 서산시4-H연합회] 4-H인 긍지와 자부심 심어 준 현장체험학습



충청남도 서산시4-H연합회(회장 지준호)는 지난달 27일 대산읍 웅도 갯벌체험장에서 청년4-H회원, 학생4-H회원 및 지도교사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H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사진〉
갯벌생태체험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회원들이 4-H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우리 농업의 후계인력과 미래의 건전한 소비자로서 농업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회원들은 갯벌에서 조개, 게 등 갯벌 생물을 관찰하고 호미로 직접 조개를 캐어보며 갯벌의 역할과 소중함을 배웠다.
또한 웅도 부녀회에서 준비한 바지락 칼국수와 비빔밥을 주민들과 함께 먹으며 농어촌 생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지준호 서산시4-H연합회장은 “학생회원들에게 4-H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우리 농어촌의 미래후계인력과 소비자로서 농어촌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윤하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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