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5 격주간 제855호>
[전남도 고흥군 학교4-H회] 후계인력 육성한 과제교육



전라남도 고흥군 학교4-H회는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후계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과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5개 학교4-H회 학생회원 315여명이 참가한 이번 과제활동으로는 1년생 초화류 가꾸기, 다육식물 키우기, 1인 1화분 가꾸기, 벼화분재배 등 농심함양을 위한 활동들이 진행됐다.
또한 천연비누와 토피어리 만들기, 사물놀이와 스포츠 댄스 등 문화생활을 위한 활동도 펼쳐졌다.
특히 4-H이념 교육과 특화작목 연구단지 견학으로 군농업기술센터 아열대농업관을 방문해 고흥군이 자랑하는 특화작목에 대해 알아보는 등 회원들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고 농업의 비전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제활동이 완료된 후 결과물을 중앙 및 도단위 과제발표대회에도 출품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의 과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4-H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창희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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