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해마다 후원 이어와
사단법인 남우회(회장 윤영호)는 지난 17일 한국4-H본부를 방문해 4-H육성사업비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이 자리에는 남우회 윤영호 회장, 오두영·남기정 부회장, 김일권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특히 전국대학4-H연합회 김수현 부회장, 손인혁 사무국장도 자리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윤영호 회장은 4-H육성현황을 듣고 “4-H는 우리 사회가 발전하는데 디딤돌이 돼 큰 역할을 해 왔다”면서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홍기 한국4-H본부회장은 “지난 20년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올해 70주년을 맞는 4-H운동이 새로운 미래를 디자인하고 시대정신을 구현하는 4-H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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