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12일, 학생4-H회원 등 24명
여느 해보다 뜨거운 여름이 예상되는 올해, 학생4-H회원들에게 시원한 여름방학을 기대하게 하는 소식이 들려왔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와 까오슝 일대에서 해외그린배낭연수를 실시한다. 학생4-H회원 20명과 4-H지도자 4명 등 24명으로 연수단을 구성하고, 조별 포스트오리엔티어링 형식으로 탐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가자들은 대만사건회협회 및 까오슝사건회협회 방문, 문화역사지 탐방, 조별 미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연수참가 자격요건은 최근 3년간 한국4-H본부에서 주관한 해외연수에 참가한 적이 없고, 클로버넷에 등록되어 있는 학생회원과 지도자여야 한다. 학생회원의 경우 모험심과 자립심이 강한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우수 4-H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도·특광역시4-H본부가 한국4-H본부에 추천을 해야 하며, 개인 참가신청은 받지 않는다.
지도교사는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추천, 제18회 한국4-H대상 학교4-H회 부문 수상학교 지도교사, 2016년 4-H그린프로그램을 이수한 학교 지도교사를 각 1명씩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출국 하루 전인 8월 7일 한국4-H회관에서 사전교육을 받고, 다음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자세한 내용은 4-H홈페이지(www.korea4-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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