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4-H연합회(회장 임용휘)는 지난 2일 청년4-H회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광주시4-H연합회 공동과제포운영’을 실시했다.〈사진〉
때이른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린 청년회원들은 고구마 품종인 풍원미를 공동과제포에 이식하며 화합과 4-H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날 이식한 풍원미는 오는 9월 학생회원들이 농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체험학습에 사용될 예정이며, 수확 판매한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임용휘 광주시4-H연합회장은 “회원들이 개인 시간을 내어 과제포활동에 참여해줘 참으로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과제학습을 통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농업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복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우리 청년회원들이 4-H정신을 실천하고 서로 간에 협동과 유대를 쌓아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미나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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