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학교4-H회는 지난 27일 전남도 구례군 일원에서 학생4-H회원, 지도교사 그리고 관계관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경남 학교4-H회 농심함양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사진〉
도농교류활동을 통해 농촌과 자연, 생명 사랑을 실천하고 농심을 배양한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구례자연드림파크와 국내 최초의 6차산업 친환경유기식품 클러스터 견학, 우리 밀을 활용한 피자와 클레이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등이 있었다.
또한 4-H이념 교육과 학교별 정보교류 시간을 갖고 공동체의식과 우정도 쌓았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회원들은 “모처럼 답답한 교실에서 벗어나 대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한 지도교사는 “농심함양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신을 단련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하삼순 경상남도4-H본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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