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1 격주간 제854호>
[충남도 당진시 학교4-H회] 자연 벗 삼아 지친 심신 달래고 오감 키워



충청남도 당진시 학교4-H회는 지난 20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학생4-H회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당진시 학교4-H회 양성교육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회원들은 오상록 한국4-H본부 교육연구팀장으로부터 4-H이념 교육을 받고,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한빛공동체와 두리마을을 방문해 철쭉과 블루베리 등 554본의 묘목을 식재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한편 당진시 학교4-H회는 지난 25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국화 삽목묘 5000본을 배부 받았다. 이번 국화 배부는 학교4-H회 과제활동 지원 일환으로 관내 8개 학교4-H회 회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회원들은 배부받은 국화를 교내에서 재배하고 관찰하면서 자연을 오감으로 배우게 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화 재배는 회원들이 자연과 소통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학업에 지친 심신을 달래며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화영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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