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군4-H본부(회장 정천수)는 지난 25일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최되는 엑스포공원에 클로버동산을 조성했다.〈사진〉 함평 영화학교4-H회(지도교사 강희주), 함평군4-H연합회(회장 안태형)와 함께한 이 행사에는 안병호 함평군수, 이윤행 함평군의회의장 외 군의원 6명, 이향만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임재상 전남4-H본부 회장 등 내빈 및 본부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한국4-H운동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4-H이념을 형상화하는 네잎클로버를 본 딴 꽃동산을 만들었다. 특히, 4-H운동 70년의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시대별 사진 전시물도 전시해 축제 기간 내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병호 군수는 “나비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동참해주신 함평 4-H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정천수 함평군4-H본부 회장은 “함평군 제일의 축제 한마당에 70주년을 맞이한 4-H운동을 홍보하게 돼 크나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7일까지 10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박은하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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