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5 격주간 제851호>
[충남도4-H본부] 청년농업인 농촌에서 미래를 품다, 3농혁신대학



충청남도4-H본부(회장 유근종)는 지난달 16·17일 이틀간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청년4-H회원 및 지도자, 관계관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첫 3농혁신대학으로 ‘청년농업인육성과정’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청년농업인육성과정에서는 창업을 통해 꿈을 펼쳐가는 봄봄꽃농원(대표 정유경)과 전문경영인으로 성공한 사비팜영농조합법인(대표 염광연)에서 현장토크가 진행됐다. 또한 농업전문가의 ‘지속가능한 농업의 조건과 선진국의 청년농업인육성 정책’ 그리고 정민철 젊은협업농장 대표와 박종범 농사펀드 대표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특히 농담(農談)토크가 진행되어 청년회원들의 고민과 제안 등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청년회원들과 육성과정에 함께한 허승욱 충남도정무부지사는 “충남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서는 후계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충남도는 청년농업인들의 생활안정과 전문기술 습득, 생산기반 구축, 경영컨설팅 등 회원들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해 2017년에 45억원의 사업예산을 투자한다.” 고 밝혔다. 
 〈한은희 충청남도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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