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5 격주간 제851호>
취재낙수

○… “신입회원들의 가슴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배지가 네잎클로버의 진한 향기를 더할 것입니다.”

만발한 봄꽃 향기가 가득한 4월. 전국 각지에서는 네잎클로버의 진한 향기를 더 할 신입회원들의 입단식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5일 수원시에서 초·중·고 신입회원 120여명의 입단식이 있었으며, 7일에는 포천시에서 학교4-H회 입단식이, 지난 10일에는 용인시 14개 중·고등학교4-H회 신입회원 120여명이 4-H회원으로서 4-H이념을 실천하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입단식에 참석해 신입회원들에게 직접 4-H배지를 달아주며, 4-H회원으로서 마음가짐을 다지고 4-H회에 대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한 선배 4-H인들은, 신입회원들이 과제활동 등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4-H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했다.
입단식을 통해 가슴에 네잎클로버를 새긴 신입회원들도 각오를 다지며 선배들의 격려와 기대에 충실히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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