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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1 격주간 제85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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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운동 지구촌에 전파할 ‘4-H 민간외교사절’ 선발 |
6~8월 중 9개국에 파견, 4-H와 생활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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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본부는 지난 18일 한국4-H회관 시청각실 및 소회의실에서 2017년 4-H국제교환(IFYE) 파견훈련 선발시험을 실시하여 18명의 참가 대상자를 확정했다. |
한국4-H운동 70주년을 맞은 올해, 국제적 견문을 확대하고 상대국과의 교류를 통한 정보교환 및 우의 증진을 도모코자 추진되는 2017년 4-H국제교환 파견훈련에 참가할‘4-H 민간외교사절’이 확정됐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지난 18일 한국4-H회관 시청각실 및 소회의실에서 2017년 4-H국제교환(IFYE) 파견훈련 선발시험을 실시하여 18명의 참가 대상자를 확정했다. 25명의 4-H회원 및 지도자가 응시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선발시험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영어면접, 인성면접 등 4가지의 전형으로 진행됐다.
올해 4-H국제교환훈련은 6~8월 중 9개국에 파견할 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대학 및 청년4-H회원, 지도자로 2~10주 동안 파견 국가의 4-H활동, 영농 및 생활문화를 체험한다.
특히 참가자들은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1박2일간 한국4-H회관 시청각실에서 사전교육을 받았다. 2017년 4-H국제교환사업 개요 안내, IFYE의 이해, 팀빌딩 활동, 전년도 참가자 사례 발표 및 국가별 자체협의를 통해 4-H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역량을 길렀다. 한편 올해 참가 확정자는 다음과 같다.
△대만 = 유수상(대구조일로봇고등학교 4-H지도교사), 김희송(장성군4-H연합회 직전회장), 최영찬(동국대학교4-H회), 정혜은(고흥군4-H연합회 여부회장), 이경은(서울아카데미), 신원준(서울아카데미) △태국 = 강희주(함평영화학교 4-H지도교사), 조낙민(전국대학4-H연합회), 이다찬(서울아카데미), 한종희(동국대학교4-H회) △인도네시아 = 정성욱(한국농수산대학) △스위스 = 곽정토(제주도4-H연합회 남부회장), 강은성(서울아카데미) △핀란드 = 진희제(서울아카데미), 추현진(전국대학4-H연합회) △독일 = 정명은(서울아카데미) △미국(중앙) = 오수현 (서울아카데미), 정다원(대구광역시4-H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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